국제성모병원,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20-09-24 오전 10:57:43

    수정 2020-09-24 오전 10:57:4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19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금연치료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금연참여 인원수, 이수율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금연치료는 약물치료와 의료진 상담을 통해 8~12주 동안 진행된다. 1~2회차에 환자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고 3회차 방문부터 전액 무료다. 모든 금연 프로그램을 이수했을 때 1~2회차 본인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어 흡연자는 부담 없이 금연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국제성모병원은 별도의 금연클리닉을 마련해 금연상담 서비스와 니코틴 대체 요법, 약물 요법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는 “본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5%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니코틴 중독은 질병이며, 의료진 상담과 약물치료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잊은 아찔 '초미니'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