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당뇨병에 특화된 건강보험으로 진단과 합병증, 건강관리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당뇨병은 당화혈색소(HbA1c) 6.5% 이상을 만족하는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경우를 말한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주계약 및 특약의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당뇨보장개시일 이후 당뇨병 진단시 매년 100만원씩 5년간 당뇨관리자금을 지급한다.
또한 당뇨보장개시일 이후에 당뇨병으로 진단 받고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가입금액(1000만원)의 두 배에 해당하는 2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반면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지 않고 10년 만기 시점에 생존해 있으면 100만원의 건강관리자금이 나온다.
신한당뇨엔두배받는건강보험은 10년 마다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주계약 및 특약(당뇨관리, 정기·암진단·말기신부전증진단) 1000만원, 10년 만기 전기납 가입 기준으로 2만7880원이다.
정석재 신한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만성질환인 당뇨는 발생확률도 높고 치료기간도 오래 걸려 치료비 부담이 높은 질병”이라며 “신한당뇨엔두배받는건강보험은 질병의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당뇨병 진단 보장은 기본으로 합병증과 건강관리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