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다음 달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서 ‘e편한세상 서산예천’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고 19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936가구로 이뤄진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예천동 인근에는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엘지화학 등 60여개 업체가 입주한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위치했다. 지역내 예천초, 서산중, 서산여중·고 등 교육시설 뿐 아니라 시청과 경찰청, 소방서, 법원, 대형마트, 중앙호수공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29·32번 국도와 서해안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단지 안에 4베이 설계와 주방 및 거실 창호를 직선상에 배치한 맞통풍 구조를 적용할 예정이다. 아파트 1층은 천장 높이를 일반 아파트보다 30㎝ 높이고,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 라운지 카페,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등 주민 공동시설을 설치한다.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서산시 남부순환로 1037 예천필하우스 옆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041)681-9100
| △‘e편한세상 서산예천’ 아파트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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