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 3.3억..사흘째 증가세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이 사흘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의 전체 거래대금은 3억3000만원으로 전날의 3억1000만원보다 2000만원 증가했다. 다만 거래량은 4만5000주로 전날의 7만1000주보다 줄어들었다.

종목별 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랩지노믹스(1억1100만원)와 하이로닉(6800만원), 대주이엔티(5300만원) 등의 거래가 활발했다.

코넥스 시장 전체 21개 종목 중 11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상한가 종목 없이 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개 종목은 내렸다. 3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억1000만원 규모의 순매수를 나타낸 데 반해 개인은 2억7000만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432억원으로 전일 대비 51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엘앤케이바이오(413억원)와 아이티센시스템즈(408억원), 하이로닉(38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