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소형주택 자사 브랜드인 `플래티넘 S`를 앞세워 8월말 서울 영등포구 대림역 인근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9일 밝혔다.
`대림동 플래티넘 S`는 전용면적 17~31㎡ 291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쌍용은 도시형 생활주택 차별화를 위해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을 도입하고, 역세권 위주로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기존 고시원 스타일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를 위해 커뮤니티 공간, 무인 택배보관함, 복층 구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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