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에어라인, 노조파업으로 분기손실 주당 1.03달러

  • 등록 2001-07-19 오후 10:54:11

    수정 2001-07-19 오후 10:54:11

[edaily] 미국 내 3위 항공사인 델타 에어라인(DAL)이 현지시각 19일 2분기 기업고객 감소와 12주간의 조종사 파업 등으로 입은 손실로 1억2300만달러(주당 1.03달러)의 영업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3억7400만달러(2.85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던 데에서 크게 반락한 것이지만 퍼스트콜 등 전문기관의 전망치였던 주당 1.20달러 손실보다는 호전된 수치다. 델타 에어라인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44억7000만달러에서 37억8000만달러로 줄어들었다. 회사는 지난 6월 22일 최종협상이 타결됐던 자회사 컴에어의 조종사 파업사태로 총 1억95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고 파업이 없었다면 순익을 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델타에어라인은 한국시간 19일 오후 10시 50분 현재 어제보다 1.95% 하락한 44.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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