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협회, 경기도와 '공익사업 토지보상 관계자 간담회' 개최

  • 등록 2024-05-30 오후 2:13:11

    수정 2024-05-30 오후 2:13:11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경기도와 ‘공익사업 토지보상 관계자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경기도가 30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협회 대강당에서 ‘공익사업 토지보상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익사업에 따른 보상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보상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시·군, 도시공사 보상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LTIS(재결정보시스템) 사용법, 토지보상법령 해설, 보상평가 사례, 재결신청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양길수 감정평가사협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보상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익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공익사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경기도민의 권익 보호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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