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국토부 "근로시간 면제제도 개선 논의...건설현장 불법 근절"

  • 등록 2023-01-06 오후 4:43:06

    수정 2023-01-06 오후 4:43:06

6일 이데일리TV 뉴스.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나선 가운데 유급 근로시간 면제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5일 건설현장 불법행위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체 2차 회의를 열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일부 건설현장에서 노동조합이 제대로된 요건을 갖추지 않고 노조전임비를 요구하는 등의 불법행위와 관련, 유급 근로시간 면제제도가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5개 권역 국토관리청에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담팀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전담팀은 현장조사와 점검 등을 맡으며 다음주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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