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솔루에타(154040)가 작년 실적 부진에 약세로 시작했다가 급등 중이다.
솔루에타는 17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전날 대비 10.73%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비 87%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날 약세로 출발한 바 있다.
회사 측이 올해 실적 호전을 예상하면서 투심이 자극된 것으로 해석된다. 솔루에타는 이날 “작년 부실재고 및 장기미회수매출채권 등의 상각, 충당금 총액은 모두 80억원에 달해 실적이 부진했다”며 “부채비율이 하락하고 1분기부터 매출이 회복돼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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