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특검팀, MB 아들 이시형 씨 25일 소환

  • 등록 2012-10-23 오후 6:31:07

    수정 2012-10-23 오후 6:31:07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를 오는 25일 소환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검팀은 그러나 경호 문제 등을 이유로 정확한 소환 시간은 밝히지 않았다.

특검팀은 이번 주 시형 씨 외에도 이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 사저부지 매입을 총괄한 김인종 전 경호처장 등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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