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비대면진료 제도화…동네병원 외래 경증질환 진료 확대

  • 등록 2024-08-30 오후 3:00:28

    수정 2024-08-30 오후 3:02:43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현재 시범사업 중인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한다. 동네병의원에서 치료 가능한 외래 경증질환을 현행 105개에서 추가 확대한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공개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만성·경증질환자의 의료이용 편의 증진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등을 위해 현재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한다”며 “동네병의원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대표적 외래 경증질환을 현행 105개에서 추가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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