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강원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강릉 포남 블루밍 더 퍼스트’가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총 303세대, 오피스텔 총 30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0㎡ A, B, C타입과 69㎡, 72㎡, 74㎡, 84㎡ 등으로 나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1~45㎡로 구성된다.
일부 세대는 4Bay 등 최신 주거 경향을 반영한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공간 효율을 높였다.
‘강릉 포남 블루밍 더 퍼스트’에서 도보로 약 8분 거리에는 KTX 강릉역이 있으며 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다. 원주~강릉복선전철, 동해고속도로 강릉 IC, 7번 국도 등 이용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도 다양하다.
| ‘강릉 포남 블루밍 더 퍼스트’ 조감도 |
|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강릉중앙시장, 강릉의료원, 강릉시립도서관, 강릉시청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집중돼 있고 화부산, 포남소공원, 남대천, 남대천체육공원, 월대산, 강릉송정해수욕장, 경포호, 생태저류지 등 녹지공간도 다채롭다.
또 남강초등학교, 강릉여자고등학교, 하슬라중학교 등 초·중·고교 시설부터 원주대 강릉캠퍼스까지 단지와 가까이 있다.
한편, ‘강릉 포남 블루밍 더 퍼스트’ 홍보관은 지난 19일 강릉시에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