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캐피탈, 와이티 홀딩스 인수완료…실적 증대 전망

  • 등록 2017-12-21 오후 2:00:00

    수정 2017-12-21 오후 2:00:0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메이슨캐피탈이 와이티 홀딩스와의 인수절차가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메이슨캐피탈은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기점으로 와이티 홀딩스(자회사 메이슨C&I, 메이슨 F&I)를 정상적으로 인수완료했다. 이와 함께 이날 할부 라이센스 권리도 함께 취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시점을 기점으로 매년 약 60억 원의 흑자를 내고 있는 YT홀딩스인수로 메이슨캐피탈은 시장의 재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회사는 앞서 와이티홀딩스 우선협상자 대상선정 발표 이후 투자자들의 기대감에 시장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며 “와이티홀딩스가 인수 완료된 지금 적극적인 경영합리화 정책의 시행과 관계사 간 영업활성화 등 시너지 확대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보답하겠다”고 2018년의 포부를 밝혔다.

강승태 대표는 “향후 신성장 동력의 발굴을 위해 투자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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