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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가상화폐 ‘대장’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를 돌파하며 또다시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은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 고지를 넘을 수 있을지에 집중되고 있다.
17일 세계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8000달러를 돌파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세계 3대 헤지펀드 중 하나인 영국 맨그룹이 비트코인 거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는 등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비트코인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
세계 최대의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다음달 도입 예정인 점이 여전히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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