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검색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선물 검색 키워드 QC(Query Count: 검색 횟수) 분석 결과, 어버이날 선물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어린이날 순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하루 전날, 스승의 날은 3일 전 선물에 관한 검색이 많았다.
성별로는 여성의 검색 비율이 남성보다 약 2.8배 더 높았다. 여성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미리 기념일 선물을 찾아보는 경향이 있었다.
‘어린이날’ 선물 관련 최다 검색 키워드는 ‘초등학생 어린이날 선물’이었다. △여자아이 어린이날 선물 △남자아이 어린이날 선물 △어린이집 어린이날 선물 △유치원 어린이날 선물 순서를 보였다.
‘어버이날’ 선물 관련 최다 검색 키워드는 ‘아빠 어버이날 선물’이었다. 연령별로는 10대 ‘학생 어버이날 선물’, 20대 ‘아빠 어린이날 선물’, 30대 ‘시부모님 어버이날 선물’을 가장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자친구 부모님 어버이날 선물’, ‘2만원 어버이날 선물’과 같은 키워드도 상위 검색에 속했다.
‘스승의날’에는 ‘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이 최다 검색 키워드를 기록했다. 뒤이어 △여자선생님 스승의날 선물 △남자선생님 스승의날 선물 △교수님 스승의날 선물 등이었다. 여성은 ‘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을, 남성은 ‘남자 선생님 스승의날 선물’을 가장 많이 검색했다.
어린이날 인기 선물 키워드 1위는 ‘로봇’이 차지했다. 20~30대 여성의 검색 비중이 높았다. 이어 △레고 △화장놀이 △인형 △킥보드 순이었다. ‘RC자동차’, ‘총’만 유일하게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검색한 선물로 나타났다.
어버이날 인기 선물로는 △꽃배달, 비누꽃, 카네이션 브로치 등 ‘카네이션 류’가 전체 상위 10위 QC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등산복, 티셔츠 등 ‘의류’ △디퓨져 △홍삼 △머그컵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안마기 △여성가방 △케이크 △카드 △콘서트 등도 상위에 속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방대한 쇼핑 및 구매 패턴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모바일에서 성별-연령별에 따라 선물 정보를 자동 추천해주는 ‘선물 추천 검색’을 작년 12월 오픈했다.
이번 5월의 주요 기념일에도 이용자들의 쇼핑 관련 검색 질의를 분석해 선물하려는 대상에 맞게 상품 정보를 추출,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성별-연령별 조건에 맞는 상품들을 자동으로 추천해 마치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추천 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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