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무협, 한-광동성 발전포럼 개최

  • 등록 2013-10-15 오후 3:24:53

    수정 2013-10-15 오후 3:24:53

제4회 한-광동성 발전포럼에서 내빈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광동성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한·광동성 발전포럼은 한국 중앙정부와 중국 지방정부와의 최초의 장관급 협력채널로 2009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서울과 광저우를 오가며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주밍궈(朱明國) 광동성 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등 정부·유관기관·기업 등 약 250여명이 참석, 서비스산업 및 신흥전략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광동성은 서비스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발전모델을 전환하고 있다. 또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차세대 IT, 신소재, 신에너지, 바이오, 첨단장비 제조, 신에너지 자동차 등 7대산업을 신흥전략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어 한국의 서비스업 및 신성장동력산업과의 협력 가능성이 높다.
제4회 한-광동성 발전포럼에서 발전포럼에서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제4회 한-광동성 발전포럼에서 발전포럼에서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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