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천다 장(Chenda Zhang, M.D.) 박사가 윌스기념병원을 방문했다. 천다 장 박사는 아시아 지역의 병원, 기업 등과의 연구,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 협업 프로젝트 수립 등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박춘근 이사장과 윤학근 행정부원장, 박찬진 과장 등은 천다 장 박사와 함께 윌스기념병원과 존스홉킨스병원과의 인적교류와 임상 연구 협업, 기술공유, 학술교류 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으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진료의 전문성과 의료 인공 지능(AI) 활용, 국제학술지 연구 성과 게재, 환자의 신뢰 등 윌스기념병원의 특징을 가감 없이 설명하고 이후 응급실, 집중치료실, 수술실, 비수술치료센터 등을 라운딩하며 의료현장에서 진료 체계를 확인했다.
윌스기념병원은 매년 척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외 학회에서 지속해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의료진들을 위한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 척추 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되어 매년 30여명 이상의 해외의료진이 선진의술을 배우고자 방문하고 있으며, 국제진료센터 운영으로 외국인 환자에게 전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계적인 의료기관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