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018670)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일대에 313제곱미터(㎡) 규모의 ‘행복숲정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엔 정장선 평택시장, 우병재 SK가스 ESG 담당, 정용규 SK임업 상무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숲정원 프로젝트는 SK가스의 ESG 마스터플랜 중 ‘생태보호·도시숲 조성’ 활동의 하나로, SK가스 사업장 인근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숲을 조성해 깨끗한 지역 사회 환경을 만들고자 진행되고 있다.
SK가스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일대에 150평 규모의 첫 번째 행복숲정원을 조성해 기부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조성이다. 이번 행복숲정원은 ‘자연의 하모니’라는 콘셉트로 정원·휴식공간을 기존 식재와 조화롭게 조성해 평택시민과 방문자들의 휴식·소통 공간으로 꾸몄다. 주변에 안중체육관, 노인복지관,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이 있어 시민 접근성도 좋다.
우병재 SK가스 ESG 담당은 “행복숲정원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평택시민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평택시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가스는 앞으로 평택시에 ‘지관서가’ 설치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관서가는 시민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SK의 ESG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거점 공간이다. 북카페 형태로 현재 울산광역시에 5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SK가스는 지난 12일 평택시와 지관서가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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