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대·약대·간호대 입시 세미나

내달 1일 서울 쉐라톤호텔서 개최
  • 등록 2021-06-18 오후 3:33:06

    수정 2021-06-18 오후 3:33:06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가톨릭대가 의대·약대·간호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가톨릭대
가톨릭대는 오는 7월 1일 서울 구로구 쉐라톤호텔에서 의학·보건계열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결과 공유 세미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관심 있는 수험생·학부모는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찬우 가톨릭대 입학처장은 “의대·약대·간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가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가톨릭대는 2022학년도 전형(정원 내)에서 △의예과 93명 △간호학과 80명 △약학과 30명 등 총 203명의 의학·보건계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의예과는 수시에서 56명, 정시에서 37명을, 간호학과는 수시 48명, 정시 32명, 약학과는 수시 18명, 정시에서 12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선 가톨릭대 외에도 가톨릭관동대, 대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의 전년도 입시 결과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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