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대면세점, 中 17개 여행사와 여행객 유치 위한 MOU

  • 등록 2016-09-29 오전 11:36:09

    수정 2016-09-29 오전 11:36:09

△사진=현대면세점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의 면세점 법인인 현대면세점은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상위권 17개 여행사와 ‘한-중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동호(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현대면세점 대표와 장시우홍(여섯 번째) 중국여행사(CTS) 총경리 등 여행사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국 여행사 17곳은 MOU에 따라 현대면세점이 연말 결과발표가 예정된 서울 시내면세점을 유치할 경우 △현대백화점 이벤트홀 및 한류 콘텐츠 복합문화공간 SM타운에서의 한류 체험 △봉은사 템플스테이 △한류스타거리 투어 등 강남지역 관광상품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면세점은 면세점 사업에 핵심인 중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확보할 수 있어 향후 면세점 사업권 획득 시 사업을 운영하는 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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