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러한 내용의 2015년도 이공계 국가우수장학생을 선발계획을 밝히고 학생들의 지원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미래부는 올해 기존 장학생 7100명을 포함해 이공계 대학 신입생 1850명과 재학생 1500명을 새로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 실현과 성과확산을 위해 SW 전공자의 장학생 선발규모도 지난해 6%에서 올해 8%로 늘린다. 신규 장학생의 30%는 여학생으로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수시유형 장학생과 및 재학중우수자는 대학별 인원배정이 확정되면 각 대학에서 추천받은 학생에 한해 다음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능유형의 경우 수능등급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개별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4월 1일까지이다.
온라인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로그인 → 사이버창구 → 장학금신청 → 신청서작성 →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 코너에서 하면 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공계 우수인재들이 국가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공계 국가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