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김포한강신도시 Ab-02구역에 중소형 공공임대 아파트 ‘자연앤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559가구로 이뤄졌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공공임대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4베이 평면과 알파룸 등 특화된 평면 설계를 반영했다. 무인 택배시스템과 가족 안심시스템 등도 도입했다. 단지 전체 면적의 40% 이상이 자연친화적 조경으로 설계됐다.
교통 여건도 좋다.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4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홍대, 신촌, 서울역 일대를 오가는 M버스도 개통됐다. 여기에 김포도시철도가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도볼 10분 거리에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이 있다.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인 중심상업지도 걸어서 5분이면 닿는다. 초·중·고가 단지 가까이에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문의 : 1588-7104
| ‘자연앤 e편한세상’ 공공임대 아파트 조감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