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LG유플러스 두달만에 1500억원 자금조달

  • 등록 2011-04-20 오후 4:35:16

    수정 2011-04-20 오후 5:18:49

마켓in | 이 기사는 04월 20일 16시 0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지난 달에 이어 다음 달 1500억원 규모의 공모 사채를 발행한다.

20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2일 3년 만기로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입찰 당일 `국고3년물` 금리를 기준으로 스프레드 방식으로 결정된다. 지난 12일 발행한 동일등급인 LG디스플레이(034220)의 3000억원 규모 회사채 금리는 `국고3년물+64bp`였다.

조달한 자금은 오는 6월30일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1000억원을 차환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1월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성기섭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올해 LTE 투자로 차입금이나 부채비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어 올해 예정된 LTE(롱텀에볼루션)투자에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1월 LG텔레콤과 LG데이콤, LG파워콤이 통합해 출범한 LG유플러스의 현재 장기등급은 `AA-(긍정적)`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유무선 시장으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영업현금흐름창출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 ☞갤스2 출시 앞두고 통신사 `미묘한 신경전` ☞LG U+ "갤스2는 우리가 먼저"..예약판매 돌입 ☞[마켓in][크레딧마감]지준일 D-1 거래 한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