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공모전은 국가자격이 취업·승진 등에 도움이 된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취업·승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국가자격증 활용방안을 알리기 위해 대한상의가 마련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솔씨(‘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취업을 향한 도전과 성장’)와 권하윤씨(‘내가 꿈의 기업에 입사하기까지’), 이유주씨(‘무스펙 취준생의 취업성공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다른 수상자인 권씨는 “대기업 유통사업부 입사가 꿈이었고 경쟁력을 갖추고자 유통관리사 자격시험을 준비해 취득했다”며 “대기업 서류전형에서 유통지식이 있음을 자격증을 통해 강조할 수 있었고 입사에 성공했다”고 했다.
이어 우수상 수상자는 김나영씨(‘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으로 얻은 꿈을 향한 날개’), 김홍일씨(‘컴퓨터게임 중독자에서 대기업 직장인이 된 컴퓨터활용능력자’), 오동탁씨(‘소방관으로 인생도약의 디딤돌이 되어주다’) 등 3명으로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장려상 수상자 6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12점이 수록된 책자는 전국 관련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수상자 사례는 이달 중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대한상의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비서 등 국가기술자격시험과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상공회의소 한자 등 국가전문자격 및 공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