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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충격 내구성 시험평가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명시된 충격 수준에 이상이 없었고 특히 마이크로(맥시 폴더블 디럭스) 등 5개 제품은 내리막길 주행 수준의 속도에서 충격을 가하는 실사용 시험을 3회 진행한 후에도 이상이 없어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하중과 주행 내구성은 대부분 제품이 양호했다. 발판에 최대허용하중을 15만 회 가하는 ‘하중 내구성’은 10개 제품 모두 이상이 없었고 1개 제품(롤릭) 이외의 나머지 제품은 10km/h의 속도로 장애물 위를 일정 거리(15km)까지 주행한 이후에도 이상이 없었다.
또한 바퀴 경도·부착강도·브레이크 제동력·핸들/핸들 바 피로 시험·충격·낙하·발판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모든 제품에 부품손상·파손 등이 발생하지 않아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아울러 제품 사용 중 손이 닿는 부위(손잡이·핸들바·접는 장치)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또한 모든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을 충족했다.
사고 원인의 대부분이 미끄러짐·넘어짐(2656건, 95.1%)이었고, 위해 부위는 머리·얼굴(1935건, 69.3%)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