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웰크론헬스케어는 지난 8일 KBS아레나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행사를후원하고 방역 마스크와 여성용품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웰크론헬스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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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헬스케어에 따르면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나눔축제다. 올해는 시민단체 및 사회복지기관, 주요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웰크론헬스케어는 나눔국민운동본부에 케어온 KF94 마스크, 예지미인 생리대 등 약 55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웰크론헬스케어는 수와진사랑더하기재단과 함께한 김포시 저소득층 여성 위생용품 지원활동 등 2010년부터 NGO단체 등과 협업해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2019년 몽골에 1억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등베트남, 필리핀 등 세계 곳곳의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해 위생용품을 나눠왔다.
웰크론헬스케어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와 소비자 중심 경영을중요한 기업이념으로 삼아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나눔대축제에 참여하게 돼 자긍심을 느끼고,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