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평창송어 식품 브랜드 ‘담靑(이하 담청)’은 누구나 간편하고 송어를 먹을 수 있도록 오는 11일 신제품 5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 (사진제공=담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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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표시등록 제23호로 지정된 평창의 대표 특산품 평창송어를 사용해 송어간장, 송어장 3종, 반건송어 등 수산가공품을 선보인다.
송어간장은 평창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6년간 저온 발효시킨 천연소스로 양조간장과 송어액젓, 각종 육수 부재료 및 향신료를 첨가해 풍미를 더했다. 송어장 3종은 송어 속살과 저염 특제소스를 결합했으며, 소비자들의 입맛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간장송어장, 와사마요송어장, 고추장송어장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반건송어는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한 필렛형 제품으로 보관이 편리하고 구이, 조림, 찜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민태 담청 대표이사는 “평창송어 제품은 양식과 제조공정 모두 엄격한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전 제품에 유해한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송어를 어디서든 간편하고 쉽게 맛볼 수 있게 다양한 제품을 통해 대중적 식품으로 자리매김 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담청은 처음으로 평창송어를 제품화한 ㈜비앤에프솔루션의 식품 브랜드다. 자체 식품연구소에서 평창송어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중점으로 다양한 해양수산 식자재 식품 가공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밀키트, HMR(가정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 먹거리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