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배틀라인. 넥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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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마블 배틀라인’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준비한 이벤트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넥슨은 마블 IP(지식재산권) 기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3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에 맞춰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 ‘어벤져스: 타임스톤의 수호자’, ‘어벤져스: 마인드 스톤의 수호자들’에 이어 세 번째 이벤트 스테이지 ‘어벤져스: 마인드스톤의 강탈자들’을 열었다.
업데이트 콘텐츠를 사전 체험하는 ‘스타크 실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시범 운영한 신규 모드 ‘블리츠 모드’도 정식 업데이트 했다. 블리츠 모드는 덱에 배치한 카드를 순서대로 사용해 상대 캐릭터와 실시간 자동 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디 오리진’, ‘새로운 세계의 방문자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시즌 카드팩 ‘배틀월드’를 추가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버전의 ‘타노스’를 비롯해 ‘토르(언 워시)’, ‘스파이더맨(마일즈 모랄레즈)’를 포함한 85장의 신규 카드로 구성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9일까지 출석 일수에 따라 ‘캡틴 아메리카’ 리더 캐릭터 카드, 보석 등을 지급하고, 신규 이용자에게는 최대 영웅 등급의 ‘닥터 스트레인지’ 카드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