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타이어 업계 최초로 시도된 타이어와 신발의 독특한 만남이다. 타이어 회사와 신발 회사는 제품이 이동할 때 바닥과의 접지와 관련된 기술력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비브람의 독특한 스타일을 타이어에 입히고 비브람은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신발에 접목하여 혁신적 디자인을 선보였다.
한국타이어는 비브람의 산악 하이킹용 신발 아웃솔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오프로드 컨셉 타이어 ‘다이나 믹스’(Dyna MIX)와 ‘다이나 싱크’(Dyna SYNC) 등 2종을 개발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각각 70년이상 한 분야에 집중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두 회사가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이번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글로벌 최고 수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는 한국타이어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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