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경기 이천 지역 수해복구 활동

임직원 100여명 복구 지원 활동 및 물품 기부
  • 등록 2013-07-31 오후 5:40:23

    수정 2013-07-31 오후 5:40:23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SK하이닉스(000660)가 본사가 있는 경기도 이천 지역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날 수해복구를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와 함께 100여 명의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해 이천시 부발읍과 백사면 일대 등에서 토사제거, 주택 및 농경시설 복구, 제방 쌓기 등 복구작업을 했다.

현순엽 SK하이닉스 기업문화실장(전무)은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추진하는 이번 수해 복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31일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수해 복구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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