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는 재정지출, 금융완화, 성장전략으로 구성된 아베노믹스를 토대로 아베 총리 취임 5개월 동안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기업 실적이 개선되는 등 회복 기조를 보여왔다.
그러나 최근 장기금리 상승과 롤러코스터 주가 변동 등 아베노믹스 부작용이 대두되면서 일본 제1야당 민주당이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
일본유신회는 기업의 해고조건 완화, 다함께당은 기업의 농업진출을 원칙적으로 자유화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자민당 측은 전방위에서 쏟아지는 공세를 막기 위해 최근 금리 및 주가 변동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반론하는 내용을 정책자료집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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