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21조3671억원은 추정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2.1% 하회한 1조8685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0.4%에서 8.7%로 하락, 우리 추정치 9%에 소폭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대차의 3월 수출은 노조의 토요일 근무 거부로 전년동월대비 28% 감소했고, 토요일 근무 거부가 4월에도 지속되면서 올해 국내공장 생산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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