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내 유로밀리언 판매를 담당하는 카멜롯은 13일 전날 진행된 추첨 결과 영국에서 판매된 복권이 사상 최고액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더욱 기쁜 것은 두 명의 영국인 복권 구매자가 5개 당첨번호와1개 행운번호를 맞춰 2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유로밀리언 복권은 2004년 2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3개국이 공동으로 만든뒤 아일랜드, 포르투갈, 벨기에, 스위스,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등이 가세해 모두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