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티스트유나이티드, 아티스트컴퍼니 합병에 16%↑

  • 등록 2024-11-06 오전 9:12:46

    수정 2024-11-06 오전 9:12:46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가 ‘아티스트컴퍼니’를 합병하며 6일 장 초반 2만원대를 넘어서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는 전 거래일보다 3100원(16.76%) 오른 2만 1600원에 거래 중이다.

배우 이정재 씨가 최대 주주이며, 배우 정우성씨와 함께 사내이사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전날 공시를 통해 아티스트컴퍼니를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내년 1월 13일이며, 합병 후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존속되고 아티스트컴퍼니는 소멸된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전문적인 배우 매니지먼트인 아티스트컴퍼니와 제작 및 배급의 탄탄한 역량을 구축해 가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의 동행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앞서 글로벌 OTT 넷플릭스 TV 시리즈 ‘고요의 바다’와 ENA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그리고 영화 ‘헌트’ 등을 제작했다.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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