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K팝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앞세운 첫 초콜릿 제품 ‘크런키×방탄소년단’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 롯데웰푸드 ‘크런키×방탄소년단’ 제품.(사진=롯데웰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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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멤버 7명 모두 넘치는 개성으로 전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BTS를 통해 바삭바삭한 초콜릿 ‘크런키’의 개성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패키지 좌우에 크런키 단면을 배치해 화려한 무대를 표현했으며 그 가운데 BTS 멤버의 이미지를 각각 삽입했다. 멤버 7명의 개별 이미지가 들어간 7종에 더해 BTS 멤버 전원의 이미지가 들어간 1종까지 총 8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제품 8종을 모두 모으면 확인할 수 있는 숨겨진 이미지도 패키지 옆면에 삽입했다. 옆면에 제품명 ‘CRUNKY’, 멤버 이름 ‘RM’, ‘JIN’, ‘SUGA’, ‘J-HOPE’, ‘JIMIN’, ‘V’, ‘JUNGKOOK’이 새겨져 있어 순서대로 제품을 쌓으면 방탄소년단의 로고가 볼 수 있는 재미를 적용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크런키 제품뿐만 아니라 향후 ‘크런키 더블크런치바’도 이달 중 BTS 협업 한정판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