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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토교통부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 전날인 이날부터 귀성객으로 고속도로가 붐비고 특히 14일에 정체가 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상황 분석 결과에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8시 사이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추석 당일인 15일에는 최대 79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6일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했다. 대중교통편을 확대하고 우회도로를 운영하는 등 교통량 분산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상행선은 △강릉→서울 2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부산→서울 4시간20분으로 하행선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원활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