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 쌍용 예가'미분양 물량 할인 분양 후 인기

  • 등록 2014-06-26 오후 3:13:31

    수정 2014-06-26 오후 3:13:31

△‘강서 쌍용 예가’아파트.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쌍용(001250)건설은 지난 5월말 준공한 강서구 염창동 ‘강서 쌍용 예가’아파트가 할인 분양 시행 이후 잔여 가구 대부분이 팔려나갔다고 26일 밝혔다. 강서 쌍용예가는 총 152가구(전용면적 59~ 84㎡)규모로 전용 84㎡형을 원래 분양가보다 최대 18%할인(약 1억 원)된 4억2000만원대에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 10%, 잔금 90%조건에 발코니 확장도 무료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증미역과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염경초, 염동초, 염경중, 명덕외고, 세현고(기숙사형 사립고), 예일고 등 명문학교가 몰려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파격할인 등 좋은 조건이 실수요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080)021-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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