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4월 15일 17시 0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날 건설업 관련 회사채는 대체로 약하게(높은 금리로) 거래됐다. SK건설136(A0)은 민평 보다 5bp 높게 400억원이, 롯데건설105(A+)는 9bp 높게 334억원이 거래됐다. 회사채 시장 관계자는 "통상 건설사 회사채는 금리가 높기 때문에 캐리 목적으로 갖고 있는 편"이라며 "건설업계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손바꿈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분야의 회사채는 비교적 강하게 거래됐다. 인천도시개발공사17(AA+)과 LS전선122(AA-)는 민평 수준에서, S-오일44-2(AA+)과 SK종합화학(AA+)은 각각 민평 보다 1bp·3bp 낮게, 기아자동차(000270)276-1(AA0)은 1bp 높게 400억원씩 거래됐다. KT177-3(AAA)은 민평 보다 1bp 낮게, 유코카캐리어스5는 5bp 낮게 200억원씩 유통됐다. 대한항공(003490)24-2와 SK케미칼(006120)181-2(A0)는 8bp, 케이파이브제일차1-1(AAA), 케이파이브제일차1-2는 3bp, 포스코(005490)297(AAA)은 2bp 낮게 100억원씩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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