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낙폭 확대 `91만원선 후퇴`

  • 등록 2011-02-11 오후 2:56:41

    수정 2011-02-11 오후 2:56:41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외국인의 매물에 오후들어 낙폭윽 확대하며 91만원선까지 밀려났다.

11일 오후 2시5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9000원(2.03%) 떨어진 9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1일 주가가 91만3000원을 기록한 이후 한달만에 91만원선대로 후퇴한 것.

외국계 창구인 UBS를 통해서만 8만주 이상의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CS와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서도 6만주 이상의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 시각 코스피지수는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물에 밀려 2000선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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