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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SBI저축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연계해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과 자매 결연을 맺고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2015년 11월 SBI희망나눔봉사단을 설립하면서 출발했다. 2017년 3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한 후 소외아동 지원 범위·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는 특별한 사이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위탁보호종료 아동들에게 보금자리를 후원하고, 파산·학대 가정의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SBI홀딩스의 소외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SBI저축은행은 “연계 프로그램뿐 아니라 국내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소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은행 저축 프로젝트와 희망저축 프로젝트 캄보디아 해외 봉사는 최고 권위 광고제인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