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핀 모바일 앱서비스, '스마트앱어워드 2022' 여행·관광분야 대상 수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크리온의 여행 테마 플랫폼 atripin(아트리핀)은 ‘스마트앱어워드 2022’에서 여행·관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정은 크리온 대표(가운데), 남궁두삼 개발 본부장(왼쪽), 김동철 CTO(오른쪽)이 ‘스마트앱어워드 2022’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크리온)

스마트앱어워드 2022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앱 이노베이션 어워드로, 국내의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의 공정하고 체계화된 심사를 통해 진행되는 시상식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총 7개 부문 33개 분야에 181개 기업이 참가했다.

atripin은 △차별화된 인터랙션 기능 △콘텐츠 주목성과 독창성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tripin은 위치 기반으로 화면에 출력되는 콘텐츠를 상하좌우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UI를 구현하여 휴대단말기 하나로 가상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자신의 콘텐츠와 다른 유저의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콘텐츠 ESG를 선도하고 있다.

김정은 크리온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이제 막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atripin이 인터넷 전문가들로부터 받은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서비스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로 진출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