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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계획안을 보면 사당동 136의1 일대에 지하 6층~지상23층 규모(대지면적 3653.42㎡·용적률 799.96%)의 주거·상업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사용자 중심의 순환동선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접점 공유 커뮤니티도 계획했다. 이를테면 이면 상가와 남성시장 접근성을 높여 태평백화점과 시장간 교류를 활발히 하도록 설계했다. 공공기여 부지에는 지하 3층 ~ 지상 5층 규모의 공공청사(연면적 5511.7㎡)가 들어선다.
앞서 공작구는 사당동 일대(사당역~이수역)의 효율적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추진에 들어갔다
재정비를 수립하는 구간은 사당역~ 이수역 구간 20만7120㎡로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8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사전타당성 심의’를 통과,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구는 지난달부터 재정비 수립 용역에 착수, 내년까지 기본구상안을 마련,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중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