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시 토목상 대상’에 김홍석 천일 사장

서울시, ‘제11회 서울시 토목상’ 수상자 10명 발표
“김홍석 사장,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안전관리에 기여”
  • 등록 2015-09-03 오후 2:49:58

    수정 2015-09-03 오후 2:49:58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시 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서울특별시 토목상’ 대상에 김홍석(62·사진) 천일 사장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토목상’은 명실상부한 서울시 토목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라며 올해는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개인 5, 단체 1) 등 총 10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홍석 사장은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시설안전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시 토목기술 발전과 안전관리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서울시 주요사업인 도시고속도로 연결램프 설치공사 등 다수 설계에 참여해 기술력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잠실역 버스환승센터 조성사업 감리용역에 참여해 침하방지와 시민안전을 위한 지하수 저감, 8호선 근접시공 관련 안전공법을 제시하는 등 서울시 건설공사 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최우수상은 도로포장분야 기술발전에 기여한 이현종(51) 세종대 교수와 토목분야 계측기술 발전에 기여한 남순성(57) 이제이텍 대표, 지하철 9호선 건설에 기여한 박종오(55) GS건설 전무에게 돌아갔다.

‘2015 서울시 토목상’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공적심사위원, 수상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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