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파격적인 디자인의 한정판 모델인 `스파이더맨 펌프 퓨리`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영화 `스파이더맨` 개봉일에 앞서 출시한 이번 `스파이더맨 펌프 퓨리`는 스파이더맨을 상징하는 고유 컬러인 레드, 블루를 사용해 강렬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표현했다.
1994년에 처음 출시한 펌프 퓨리(PUMP FURY)는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리복의 혁신적인 기술, 펌프 테크놀러지가 적용됐다.
신발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 맞춤화 같은 밀착력을 자랑하며, 미드솔의 헥사라이트 기술이 더해져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한다. 아웃솔엔 카본플레이트가 장착돼 지지력과 탄력성이 우수하다. 가격은 23만9000원.
한편, 슈즈 멀티스토어 레스모아에서는 리복의 스파이더맨 펌프 퓨리 구매시, 6월말 개봉 예정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영화 티켓(1인 2매씩)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