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신종운
현대자동차(005380) 품질담당 사장이 지난 17일자로 현대·기아차 품질부문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품질부문 부회장은 지난 1월 서병기 부회장이 돌연 사퇴한 이후 8개월 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현대·기아차가 신형 에쿠스를 선보이는 등 품질 면에서 현격한 진보를 이뤘다"면서 "이 공을 인정받아 신 사장이 품질부문 부회장으로 승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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