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최휘영 대표의 재선임안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NHN은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고 최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로써 올해로 3년의 임기를 채운 최 대표는 다시한번 NHN의 수장을 맡게 됐다.
허홍 재무담당이사(CFO)의 재선임과 이준호 최고서비스책임자(CAO), 김상헌 경영관리 본부장의 신규 이사 선임도 예정대로 승인됐다.
또 최세훈 다음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상근이사가 새 등기이사로 내정됐다. 최세훈 이사는 등기이사직을 사임한 이재웅 전 대표를 대신하게 된다. 사외 이사인 구본천씨와 김진우씨의 재선임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주총에서 다음은 석종훈 대표 등을 포함한 임직원 116명에게 22만4500주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IPTV 사업 진출을 위해 방송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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