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저점 예상…내년은 전장·서버로 회복할 것"-삼성전기 컨콜

  • 등록 2023-10-26 오전 11:49:48

    수정 2023-10-26 오전 11:49:48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4분기에는 외부환경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연말 재고 조정을 위한 부품 수요 감소 등으로 전사 매출 전분기 대비 약세가 예상된다. 내년 경영환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구체적 전망이 어렵지만 PC와 스마트폰 등 세트 수요가 올해를 저점으로 내년부터 점차 회복할 것으로 관측한다. EV와 서버·네트워크 등 그간 역량을 집중해온 분야가 견조한 성장 추이를 지속할 전망이다. 이에 내년 실적은 올해보다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도 실적 개선을 위해 전장과 서버·네트워크 등 유망 산업을 공략하고 생산성 향상과 품질 안정화, 원가 절감 등 내부 효율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삼성전기(009150) 3분기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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