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현대로템(064350)과 우진산전에 400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7일 현대로템 공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6월 14일 현대로템과 우진산전에 444억5021만원과 지연손해금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현대로템은 “이번 소송은 지난해 9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철도차량 입찰담합 제재와 관련해 국가철도공단이 제기한 소송”이라며 “당사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