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내달 2일부터 이틀 간 창작가요제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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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예비심사를 실시해 본선 진출 8팀 등 총 40개 팀 40곡을 확정했으며 대상 1명(1000만 원), 최우수상 1명(300만 원), 우수상 2명(각 200만 원), 장려상 2명(각 100만 원), 인기상 2명(각 50만 원)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아울러 우수팀은 청평시외터미널과 청평여울시장, 청평역 등 3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평을 청평역 1979 모티브로 7080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많은 관광객을 유치, 지역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춘역의 청춘과 1979년 청평의 향수를 불러 일을 켜 7080 정서를 공유하는 축제”라며 “페스티벌의 경연 대회는 물론 힐링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