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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지난해 대학가, 주거지 등 주요 상권에 피자 전문 맘스터치 랩(LAB)과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맘스터치의 가맹사업 노하우와 고유 DNA인 ‘가성비’를 피자 사업에 이식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또 피자 프랜차이즈인 ‘피자헤븐’을 인수하는 등 피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도 실시했다.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피자앤치킨 가맹 사업을 시작한 맘스터치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강원에 이어 최근에는 제주 1호점인 ‘신제주점’을 오픈하며 전국 권역으로 고객 접점을 넓혔다. 10월 기준 전국의 주요 상권에서 이미 23개의 피자앤치킨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피자헤븐’, ‘붐바타’ 등을 포함하면 약 70개 피자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맘스터치는 피자앤치킨이 가맹사업 초기부터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은 맘스터치가 보유한 프랜차이즈 노하우와 메뉴부터 창업 비용까지 특유의 ‘가성비 DNA’가 고스란히 이식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메뉴인 ‘피치세트’는 피자 한판 가격에 피자, 치킨, 콜라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자는 △치즈피자 △페퍼로니피자 △슈퍼슈프림피자 △콰트로치즈불고기피자 △하와이안갈릭쉬림프피자 △스매쉬포테이토피자 등 6종의 정통 뉴욕식 피자 라인업을 갖췄다. 치킨은 후라이드치킨부터 싸이순살까지 맘스터치의 치킨 메뉴를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경험을 제공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의 가성비 DNA를 이식한 피자앤치킨은 고물가 속에 주목받고 있는 알뜰 소비 및 소자본 창업 트렌드와 맞아 떨어진다”며 “가맹 사업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출점지를 전국 권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가성비 높은 피치세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외식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다.